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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눈사람 리포팅'으로 유명한 박대기 KBS 기자가 폭설이 내리자 다시 등장했다.
31일 KBS 공식 트위터에는 "'눈=박대기'를 떠올리신 여러분들을 위해 급 준비했습니다. 눈대기 기자가 전하는 '오늘의 날씨' 지금 당장 클릭"이라는 글과 함께 박대기 기자의 폭설 리포팅이 게재돼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 속 박 기자는 서울 여의도 KBS홀 앞에서 눈을 맞으며 눈 소식을 전했다. 또 눈을 보고 신난 어린아이처럼 눈을 공중에 뿌리며 장난을 치는 모습으로 네티즌에 웃음을 선사했다.
박 기자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렸던 지난 2010년 1월 기상특보를 전하면서 폭설을 가득 맞고 리포팅해 화제의 인물이 됐다.
[사진 = KBS 공식 트위터 캡처]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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