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스프링캠프지에 합류한 이대호가 자신의 당찬 각오를 밝혔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1일 "이대호가 31일 팀에 합류했다"라고 전했다. 이날 캠프지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에 입성한 이대호는 "우승하기 위해서 왔다. 놀러 온 것이 아니다"라며 임팩트 있는 말과 함께 인사를 했다.
이대호의 팀의 우승에 대한 열망은 그 누구보다 강하다. 롯데에 몸담고 있던 10년 동안 단 한번도 우승의 기쁨을 누려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해 염좌로 고생했던 오른쪽 발목도 완치됐다. 이대호는 "100% 상태로 돌아오고 있다"며 믿음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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