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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뮤지컬배우 서성민(27)이 지난 달 1월 31일 열린 성인연극 '가자! 장미여관으로' 공연이 끝난 뒤 해당 연극에 출연중인 연인 이파니에게 깜짝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서성민은 2010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뮤지컬 배우로써 186㎝의 훤칠한 키에 전형적인 훈남형 배우이다.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고, 연극 '그런 눈으로 보지마', 단편영화 '황진희를 꿈꾸다' '기분 좋은 상상'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내공을 다졌다.
공개프러포즈를 받은 이파니는 1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정말 너무 떨려서 아무 생각이 안났다. 정작 '결혼하자'는 (서)성민오빠의 말을 못들어 아쉽다"며 "양가 어른들과 잘 상의해서 결혼 준비를 할 것"이라고 서성민과의 결혼 계획을 밝혔다.
[서성민. 사진 = 이파니 미니홈피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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