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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가수 세븐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내가 노래를 못해도'가 1일 공개와 동시에 미국 아이튠즈(iTunes) R&B 차트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캐나다 아이튠즈 R&B 차트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공개된 '내가 노래를 못해도'는 공개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순위권에도 진입, 오후 2시 현재 멜론, 엠넷, 올레뮤직 등 각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 있다.
'내가 노래를 못해도'는 인기 정상의 가수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이면에서 느끼는 쓸쓸함을 노래한 곡으로,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 프로듀서가 작곡해 화제가 됐다. 뮤직비디오에는 아이돌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이날 공개된 세븐의 새 미니앨범에는 '내가 노래를 못해도'를 포함해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와 빅뱅 멤버 태양이 함께 만든 곡 '섬바디 엘스(SOMEBODY ELSE)' 등 총 6곡이 담겼다.
세븐은 오는 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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