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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SBS '짝'에 출연한 남성 출연자가 19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할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짝-모태솔로 특집' 17기에 남자 3호로 출연한 김준교씨는 최근 '짝' 카페에 자신의 근황을 알렸다. 그는 "안녕하세요. 17기 모태솔로 남자3호 김준교입니다. 정말 쌩뚱맞지만(?) 현재 19대 국회의원선거 후보로 대전 유성구에서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출마하게 된 이유를 자세히 설명해드리기에는 너무 복잡합니다만, 예전에 제가 서울에서 자유선진당으로 한번 출마했다가 떨어진 적이 있었습니다"라며 "그런데 대전 유성구에서 현역 의원분이 갑자기 탈당해서 민주통합당으로 가시는 바람에 당에서 강력히 출마를 요청해 너무도 갑작스럽게 이렇게 출마하게 됐습니다"고 설명했다.
김준교씨는 현재 자유선진당 예비후로 선거운동 중이며, 공천이 아직 확정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짝-모태솔로 특집'에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그는 자신을 서울 과학고-카이스트대 출신에 강남구 대치동 수학 강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바쁜 일 때문에 연애를 못 해봤다며 짝을 찾기 위해 나왔다"고 고백했다.
또 그는 자신의 적극적인 태도에 여자 출연자들이 부담을 갖자 돌변, "난 최종 선택도 안 할 거다. 나 싫어? 그럼 말아. 내 소중한 시간을 왜 다른 여자를 알아보는 시간에 쓰나. 미쳤습니까? 그 시간에 일하고 있지"라고 말해 보는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결국 그는 최종 선택을 포기, 홀로 애정촌을 떠났다.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할 예정인 김준교씨. 사진 = '짝' 카페 캡처, SBS 방송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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