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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일반인 방송출연, 도덕적 잣대 필요할까? [최두선의 나비효과]

시간2012-02-02 08:41:50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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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 침해로 이어져선 안된다"

"제작진의 철저한 사전검증 필요"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저는 유명해지고 싶어요. 논란이 되든 칭찬이 되든 저를 알려주세요."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일반인 출연자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현재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SBS '짝', tvN '화성인 바이러스',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다수 존재한다. 이들은 개인의 역량을 통해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거나 홍보, 상금 등을 이유로 출연하기도 한다.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출연자들은 시청자들의 공감대를 얻을 수 있다는 것에 가장 큰 매력을 가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매번 반복되는 연예인의 에피소드보다 꾸밈없는 그들의 사연에서 자신의 삶을 비춰보고 진실성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일반인의 방송출연은 연예인과 달리 사생활 침해의 위험이 크다. 사람들은 방송을 통해 새로운 사람을 알게 되고 자신에게 재미와 감동을 준 그 사람에 대해 알고 싶어한다. 학력, 소속은 물론이고 과거의 행적에 대해 궁금해한다.

이 과정에서 방송 출연자에 대한 도덕성 검증이 이뤄진다. 우리나라는 그 어느 곳보다 연예인에 대한 도덕적 잣대가 엄격하다. 지금도 음주운전, 대마초 등 물의를 일으키고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는 연예인이 태반이다. 방송사 별로 출연금지 리스트까지 작성돼있다. 이는 성추문을 일으키고도 큰 제약없이 활동할 수 있는 외국 유명인의 사례와 비교했을 때 더 명확해진다.

일반인은 방송에 출연한 순간부터 더 이상 일반인이 아니다. 자신의 얼굴을 알리면서 남다른 영향력을 가질 수 있고 수많은 기회와 마주하게 된다. 이러한 상황은 책임감을 동반한다. 연예인들의 말과 행동이 사회적으로 지대한 영향력을 가진다는 대중의 인식은 방송을 통해 주목받는 일반 출연자들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김나윤은 미성년자 신분으로 청담동 한 성인클럽을 찾은 사실이 발각돼 도덕적 비판의 대상이 됐다. '키보드 소녀'로 불리며 실력, 외모에서 초창기 'K팝스타'의 인기를 주도했던 김나윤은 사진 몇장으로 자신의 팬클럽을 잃었다.

M.net '슈퍼스타K3'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크리스 고라이트리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몇몇 여성과 개인적인 만남을 갖고 성관계를 가졌다는 주장이 제기돼 곤욕을 치렀다. 결국 크리스는 "거짓말이 나를 힘들게 한다"는 말과 함께 미국 출국의사를 밝혔다.

연예인 MC없이 일반인만으로 구성되는 '짝'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출연자들은 방송 후 각종 논란에 시달렸다. 학력논란, 성형논란 등 그 종류도 가지각색이다. '안녕하세요'는 최근 한 출연자가 쇼핑몰 홍보를 위해 방송에 출연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제작진이 해명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했다.

일반인의 경우 그 책임은 제작진에 전가되는 경우가 많다. 다양한 사람이 있고 도덕성이 낮은 사람도 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을 카메라 앞에 앉힌 제작진의 소홀함과 경솔함에 대한 책임전가가 이어지는 것이다.

지금은 연예인과 일반인의 경계가 모호한 때다. 오디션 프로 때문에 누구든 하루아침에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있다. 이제 방송은 연예인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앞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카메라 앞에 앉아 자신의 기쁨, 고통을 공유할 것이고 자신의 역량을 뽐낼 것이다.

도덕성을 요구하는 사회를 탓할 수는 없다. 인성은 지성보다 중요하고 방송의 파급력은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이다. 제작진은 일반인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거쳐야 한다. 그것이 시청자들에 대한 의무이고 권리이다. 사생활 침해가 시청자들이 아닌 제작진에 의해 이뤄져야 논란을 사전에 막을 수 있다.

['K팝스타' 김나윤(위쪽사진), '슈퍼스타K3' 크리스 고라이트리. 사진 = SBS, M.net]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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