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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박용우 고아라 주연의 영화 '파파'가 개봉 첫 날 2만여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로 출발했다.
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1일 개봉한 '파파'는 전국 313개관에서 개봉돼 총 2만 4914명의 관객을 모았다.
'파파'는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3위에 올라, 1~2위를 지키고 있는 '부러진 화살'과 '댄싱퀸'의 기세를 꺾지는 못했다. 1위 '부러진 화살'은 같은 기간 9만 5200명을 동원했으며 2위 '댄싱퀸'은 7만 8699명을 동원했다.
'파파' 외에도 2일에는 최민식 하정우 주연의 한국 누아르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설 연휴 이후 큰 변동 없는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변화가 생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 파파]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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