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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SBS '짝'의 '돌싱 특집' 2편에서는 우여곡절 끝에 총 세 커플이 탄생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짝'에서는 애정촌 21기의 세 번째 이야기와 함께 최종선택 장면이 그려졌다.
먼저 애정촌 초반 서로에게 심한 말을 해댔던 남자 4호와 여자 1호는 결국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면서 커플로 이뤄졌다. 이들은 최종 결과 발표 전 공식 커플을 선언했고, 이에 여자 1호에 관심을 드러냈던 남자 6호는 애정촌을 떠나겠다고 선언하기까지 했다.
또 첫 인상 선택부터 도시락 선택까지 아무런 선택도 받지 못해 눈물을 흘릴 것 같다고 고백한 남자 2호는 성실한 모습을 꾸준히 보이며 여자 4호와 커플로 이어졌다.
남자 1호와 여자 3호는 무려 15세 차이를 극복하고 서로의 짝이 됐다. 41세인 남자 1호는 마지막 데이트 때 여자3호를 선택한 뒤 적극적인 애정을 표현했다. 여자 3호는 15세 차이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으나, 결국 남자 1호의 마음을 받아들였다.
한편 남자 3호와 남자 5호의 선택을 받은 여자 6호는 선택을 포기했고, 의젓한 아들과의 통화로 눈길을 모은 여자 2호의 선택은 방송되지 않아 아쉬움을 샀다.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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