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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걸그룹 티아라 지연이 친오빠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2일 밤 방송된 'K-POP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서는 한류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카라 강지영, 티아라 지연, 레인보우 김재경, 제국의 아이들 시완이 출연했다.
이날 지연은 티아라 멤버 내 인기경쟁에 대한 질문에 자신의 오빠와 관련된 이야기를 꺼냈다.
지연은 "오빠가 나보다 티아라 멤버인 효민언니를 더 좋아한다. 내 생일은 챙겨주지도 않았으면서 효민언니 생일엔 케이크을 퀵서비스로 보냈다"고 말하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신동 역시 "내 여동생도 슈퍼주니어 안 좋아한다. 집엔 온통 비스트 이기광 사진 뿐이다"는 말로 지연을 위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연(왼쪽), 신동.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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