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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원더걸스가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4'에 자신들의 무대의상을 의뢰했다.
원더걸스는 최근 진행된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4' 2회 녹화에 참여해 도전자들을 직접 찾아 자신들의 신곡 콘셉트와 역동적인 안무 등 화려한 무대에 어울리면서도 자신들의 이미지를 드러낼 수 있는 무대 의상을 요청했다.
이날 원더걸스는 자신들이 선호하는 색상부터 스타일, 주의해야 할 점까지 세세하게 주문했고, 원더걸스의 깜짝 등장에 마냥 좋아하던 도전자들은 디테일까지 꼼꼼하게 체크하는 모습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지만 열정적으로 임했다는 후문이다.
원더걸스는 "멤버 모두 매 시즌 본방사수를 놓치지 않을 정도로 프런코의 열혈 시청자"라며 "매회 방송을 볼 때마다 도전자들보다 우리가 더 긴장했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미션은 팀 미션으로 한층 고조된 긴장감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갈등 속에서 선보인 화려한 런웨이 쇼, 한층 날카로운 멘트를 쏟아낸 심사위원들의 심사평까지 화려한 볼거리는 물론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 등 시청자들에 흥미진진한 재미를 전할테니 기대해도 좋다고 제작진은 귀띔했다.
한편, 원더걸스가 출연하는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4'는 오는 4일 밤 10시 방송된다.
['프로젝트 런웨이 KOREA 4'에 자신들의 무대의상을 의뢰한 원더걸스. 사진 = CJ E&M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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