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가 가수 강현수가 자신들의 보컬 카운슬러로 나선다는 보도에 불쾌함을 드러내며 입장을 밝혔다.
브아걸 소속사 내가네트워크 관계자는 3일 "어제 보도된 강현수의 브아걸 보컬 카운슬러 내용은 멤버 및 소속사와 협의된 부분이 없다. 사실무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원만한 해결을 위해 해당 기사에 대한 정정을 요구했으나 뜻이 받아들여 지지 않았다. 사실과 다른 내용이 마치 사실인양 알려지면서 상업적으로 이용당하는 것 같아 멤버들 역시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실력파 그룹으로 정평이 나있는 브아걸의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다. 이에 대한 정정이나 공식 사과가 없다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강경 대응하겠다"며 법적으로 해결하겠다는 태도를 취했다.
[사진 = 강현수가 자신들의 보컬 카운슬러로 나간다는 보도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브라운아이드걸스]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