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강찬희, 교복 인증샷 '타고난 훈훈외모'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아역배우 김새론과 강찬희의 교복 사진이 공개됐다.

채널A 개국특집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천상의 화원-곰배령'(극본 박정화 고은님, 연출 이종한, 제작 로고스 필름)에서 김새론과 강찬희는 각각 유호정의 첫째 딸 은수와 현우성의 아들 승우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지난 1일 경기도 안성의 한 피자 가게에서 모인 유호정, 현우성, 김새론, 강찬희는 오붓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화기애애하게 촬영을 이어갔다.

이날 촬영은 극 중 중학교에 진학한 은수(김새론 분), 승우(강찬희 분)와 재인(유호정 분), 신우균(현우성 분)이 한 자리에 모여 단란한 식사를 하는 장면으로 김새론과 강찬희는 교복을 입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초등학교 5학년 김새론과 6학년 강찬희는 아직 정식적으로 교복을 입을 나이가 되지 않은 상황이다. 김새론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한 번 교복을 착용한 적이 있지만 제대로 교복 입은 모습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천상의 화원-곰배령'에서 처음 교복을 입어 본 강찬희는 올해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 감회가 남달랐다는 귀띔이다.

김새론은 "교복을 처음 착용할 때는 어색하기도 했지만, 입고 보니 교복이 예쁘기도 하고, 중학생이 된 것 같은 기분이어서 설??楮?라는 소감을 전했다.

강찬희는 "제가 학교를 1년 일찍 들어가서 아직은 교복 사이즈가 크더라고요. 그래서 빨리 잘 먹고 쑥쑥 자라야겠다고 생각했어요"라며 "공부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교복도 잘 어울리는 찬희가 되고 싶어요"라고 중학교 입학 전 교복을 입어본 느낌을 밝혔다.

[교복을 입은 김새론과 강찬희. 사진 = 로고스 필름 제공]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