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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롯데관광개발(회장 김기병)은 3일 정오 12시 광화문 롯데관광개발 본사에서 박노욱 봉화군수, 황재현 봉화군의회부의장, 김병남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 관광활성화를 위해 MOU 체결식을 가졌다.
체결식을 주관한 롯데관광개발 김웅 경영총괄부사장은 "오늘 한국 최고의 관광지로써 잠재적 가치와 관광자원보고를 가진 봉화군의 관광사업미래를 위해 포괄적으로 상호협력을 약속하는 MOU체결식을 갖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다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및 신규 관광레저사업개발에 적극 참여하는 등 상호 발전을 위해 포괄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박노욱 봉화군수는 "롯데관광이 봉화군과 연계된 최고의 국내 히트 관광상품을 개발해 수도권 중심의 관광객을 매년 봉화군으로 유치한데 대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특히 대한민국 대표 종합여행그룹이자 41년 역사의 국내최고 여행서비스 노하우를 가진 롯데관광개발과 포괄적이고 상생적 관광파트너로써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양 기관은 금년부터 봉화군의 나무와 숲, 수목원등 다양한 웰니스 관광자원과 연계한 봉화군의 새로운 형태의 관광 상품을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하며 이외에도 봉화군을 더 많이 알리고 국내 최고의 관광명소화를 만들기 위해 봉화군 내 수목원, 카라반 사업, 폐교를 활용한 숙박사업 등 봉화군 관광미래 비전을 위한 신규 프로젝트 사업에도 동반자적 입장에서 적극 협력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관광 광화문 본사에서 김기병 롯데관광 회장(오른쪽)과 박노욱 봉화군수(왼쪽)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롯데관광 제공]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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