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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인턴기자] 대한민국 1% 매운탕이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한민국 1% 매운탕’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가 20만원이 넘는 고가의 생선을 통째로 매운탕을 끓이는데 사용했기 때문.
해당 사진의 주인공은 지인에게 선물로 받은 돌돔과 뱅어돔을 매운탕으로 끓여 먹었다. 이 소식을 들은 지인은 주인공에게 화를 냈고 주인공은 선물로 받은 생선이 20만원이 넘는 최고급 횟감이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주인공은 ‘대한민국 1% 매운탕’ 사진과 함께 “제 무식함에 매운탕으로 환생하신 분들이죠”라고 적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를 자아내게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1% 매운탕이다”, “비싼 생선이 아깝다”, “나도 한번 먹어보고 싶다”, “캐비어로 알밥을 만든 격”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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