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인턴기자] 프로축구연맹(총재 정몽규)이 올시즌을 함께할 명예기자를 모집한다.
프로연맹은 3일부터 12일까지‘K리그 명예기자’를 모집한다. 올해 8기째 운영되는 ‘K리그 명예기자단’은 K리그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취재해 공식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을 통해 축구팬을 만날 예정이다.
K리그 명예기자는 ▲ K리그 뉴스 콘텐츠를 담당할 취재팀 ▲ K리그 공식 블로그 운영을 통해 팬과의 소통을 담당할 블로그팀 ▲K리그 주최 모든 경기와 행사의 사진을 담당할 사진팀 등 3가지 분야로 활동하게 된다.
K리그를 사랑하는 축구팬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으며, 부문별(취재기자, 블로거, 사진기자) 능력을 갖춘 지원자를 우대한다.
접수방법은 2월 12일까지 K리그 양식의 지원서(K리그 홈페이지 첨부파일)와 모집부문별 미션을 수행해 이메일(recruit@kleague.com)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K리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K리그 공식 페이스북과 공식 트위터를 통해 가능하다.
선발된 명예기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2012시즌 K리그 전 경기장에서 취재 가능한 출입증을 제공한다. 이밖에 K리그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와 이벤트에 우선 초청되는 혜택도 주어진다. 연말에는 활동이 우수한 명예기자를 선정해 시상도 한다.
2005년 1기부터 시작된 K리그 명예기자는 참신한 시각과 축구팬의 눈높이에 맞는 기사를 생산해왔다.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와 언론의 요청으로 기사를 제공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또한 2011년에는 웹툰 ‘축구보는여자’의 포털사이트 연재를 통해 K리그 팬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