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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미국 할리우드 흑인스타인 에디 머피(51)의 사망설이 퍼져 미국사회에 한때 소동이 일었다.
미국의 가십 뉴스사이트 TMZ닷컴은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인터넷을 달군 에디 머피의 사망설이 사실이 아니라고 3일(현지 시간) 밝혔다. TMZ는 머피 측근에 대한 전화 확인을 통해 에디 머피가 '건재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일파만파 광란의 속도로 퍼진 에디 머피의 사망설은 또다른 가십사이트인 미디어펫처 닷컴(mediafetcher.com)'을 통해 처음 퍼져나갔다. 해당사이트는 이미 유명인사의 가짜 사망설을 단골로 퍼뜨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설이 나돈 스타들은 이번에 에디 머피를 포함, 존 본 조비, 찰리 쉰, 아담 샌들러, 드웨인 존슨, 투숏, 케빈 베이컨, 잭 블랙, 윌 스미스, 조지 클루니, 그리고 타이거 우즈까지 있었으나 모두 날조였다.
[사진 = 에디 머피(영화 '어 사우전드 오브' 포스터)]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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