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메시가 결승골을 터뜨린 바르셀로나가 레알 소시에다드에 승리를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5일 오전(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프누서 열린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11-12시즌 프리메라리가 22라운드서 2-1로 이겼다. 메시는 이날 경기서 결승골을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끈 가운데 올시즌 리그 23호골을 기록해 득점 선두 호날두를 한골차로 추격했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소시에다드를 상대로 메시가 공격수로 출전했고 텔로와 구엔카가 측면 공격을 이끌었다. 파브레가스와 티아고는 공격을 지원했고 조나단은 팀 플레이를 조율했다.
양팀의 경기서 바르셀로나는 전반 9분 텔로가 선제골을 터뜨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앞선채 마친 바르셀로나는 후반 27분 메시가 추기골을 성공시켜 점수차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레알 소시에다드는 2분 만에 벨라가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더 이상 득점에 실패했고 바르셀로나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는 헤타페 원정경기서 라모스의 선제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리그 선두 레알 마드리드는 헤타페전 승리로 18승1무2패를 기록해 2위 바르셀로나와의 격차를 승점 7점차로 유지했다.
[메시. 사진 = gettyimagekorea/멀티비츠]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