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한일합작 로맨틱코미디 '통통한 혁명'(가제, 감독 민두식)이 캐스팅을 확정하고 5일 크랭크인한다.
'통통한 혁명'은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체중증량을 결심한 톱모델의 살과의 전쟁을 그린 로맨틱코미디. 일본 유메켄세츠의 기획과 투자로 한국 배우와 스태프, 로케이션으로 제작되는 이 작품은 기존 한일합작 프로젝트들과는 차별화된 제작 방식으로 이뤄진다. '통통한 혁명'의 투자사 유메켄세츠는 한류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일본 엔터테인먼트사로 환희 주연으로 화제가 된 한류스타를 둘러싼 삼각 로맨스 '스타'에 이어 두 번째로 '통통한 혁명'을 택했다.
통통한 여자가 이상형인 포토그래퍼를 사랑하게 된 한국 톱모델 아라 역엔 드라마 '타짜',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2'에서 활약한 이소정, 시크한 아라의 마음을 사로잡은 카리스마 넘치는 포토그래퍼 도경 역엔 '오싹한 연애', 'Mr.아이돌'의 이현진이 캐스팅됐다. 또 티아라 지연과 엠블랙 이준 주연의 성장드라마 '정글피쉬2' 민두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개봉은 오는 5월 예정됐다.
[이소정(왼쪽)과 이현진. 사진 = ㈜마운틴픽쳐스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