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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캐서린 헤이글 출연의 로맨스영화 '원 포 더 머니'에 한국계 배우 레오나르도 남이 출연한다.
할리우드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계 배우들이 국내 팬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할리우드에서 가장 잘나가는 코믹배우로 자리매김한 '해롤드와 쿠마' 시리즈의 존 조부터 인기 미국드라마 '로스트'와 '그레이 아나토미'로 꾸준히 얼굴을 보이고 있는 대니얼 대 킴과 산드라 오. 또 지난 해 영화 '행오버2'로 내한했던 켄 정 그리고 '디스터비아', '21'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아론 유까지.
특히 아론 유는 탁월한 연기력과 매력적인 외모로 할리우드뿐만 아니라 국내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바로 '원 포 더 머니'에 출연한 레오나르도 남은 제2의 아론 유로 할리우드에서 주목 받고 있다.
호주 출신 한인배우 레오나르도 남은 뉴사우스웨일즈대 건축학도에서 2001년 '타겟 프랙티스'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해 '청바지 돌려입기 1,2', '패스트&퓨리어스-도쿄 드리프트', '밴티지 포인트',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등 흥행작들에 잇달아 출연하며 할리우드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이어 '원 포 더 머니'에서 사건 해결의 키를 쥐고 있는 중요인물로 등장해 헤이글과 연기호흡을 맞췄다.
[레오나르도 남. 사진 = 씨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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