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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애쉬튼 커처(33)는 연일 상태가 나빠지는 전처 데미 무어(49)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한다고 외신이 전했다.
미국 연예지 'US매거진' 등 외신은 4일(한국시간) "커처는 무어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한다"며 측근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측근은 "커처는 이제 무어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한다. 여전히 그녀를 걱정하고 요청한다면 기꺼이 도움도 줄 수 있지만 이제 더 이상 그녀 인생에 속해있다는 입장은 아니"라고 전했다.
커처는 지난달 23일 무어가 약물 남용으로 911에 실려갔을 당시,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모델들과 파티를 즐겼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측근은 "무어는 지난해 11월 이들이 결별할 당시, 젊음과 날씬한 몸매에 대한 과도한 집착으로 통제가 안 되는 행동을 보여주고 있었다"며 무어의 심각한 상태를 귀띔했다. 이들 커플의 결별원인으로 지목된 커처의 외도는 지난해 9월 발생했다.
측근은 이어 "커처는 심지어 무어의 세 딸들에게도 부모로서의 역할을 해왔다"며 "무어의 상태가 그만큼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애쉬튼 커쳐(왼쪽)-데미 무어. 사진 = 영화 '친구와 연인사이' '미스터 브룩스']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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