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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세호 기자] 박봄이 필리핀 해변에서 모델 워킹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6일 박봄은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내 주책 퍼레이드 ㅋㅋㅋ 모델 워킹 하는중 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4일 필리핀 해변에서 찍은 뒷모습 사진을 공개해 완벽한 뒤태를 과시한데 이어 이번엔 같은 장소에서 이색적인 포즈로 모델 포스를 뽐냈다.
사진 속 박봄은 별무늬가 프린트된 티셔츠와 주황색 핫팬츠 차림으로 앙증 맞은 워킹과 모델 뺨치는 터닝포즈를 취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포토샵이 필요없는 각선미" "역시 완벽한 뒤태" "기분 좋아하는 모습에 덩달아 신나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필리핀 해변에서 모델워킹을 선보인 박봄. 사진 = 박봄 미투데이]
김세호 기자 fa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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