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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가인이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극본 진수완 연출 김도훈 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촬영에 열정을 쏟고 있다.
최근 '해를 품은 달' 공식홈페이지에는 경기 양주 MBC 문화동산에서 진행된 촬영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양명(정일우 분)과 월(한가인 분)이 다시 만나는 순간을 촬영한 것으로 정일우와 한가인은 대본을 보며 꼼꼼히 리허설을 진행한 뒤 촬영에 임했다.
한가인은 월로 분해 나지막이 자신의 대사를 마쳤고, 이어 감독의 "OK" 사인이 떨어졌지만, 한가인은 자신의 연기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감독님! 한 번만 더!"를 외쳤다.
한가인의 재촬영 요구 덕에 '해를 품은 달'에서 월과 양명의 애절한 장면이 만들어질 수 있었다.
[한가인. 사진 = MBC '해를 품은 달' 공식홈페이지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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