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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콤비 김준호, 김대희가 '현금택시 시즌2'의 기상천외한 벌칙들을 소개했다.
6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목동 KT목동 KT체임버홀에서는 SBS Plus '현금택시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김준호는 "어떤 벌칙이 있나"라는 질문에 "교복을 입고 불량학생에게 경호원 없이 '담배 꺼 이 자식아'라고 말한 후 리액션을 살펴본다. 어떻게 됐든 선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대희는 "여러가지 벌칙이 많다. 사우나에서 몸에 그림 그린 무서운 사람 얼굴에 방귀뀌기, 슈퍼주니어 팬클럽 사이에서 동방신기 응원하기 등 목숨이 위태로운 수준의 벌칙들이 많다"고 전했다.
한편 '현금택시 시즌2'는 택시에서 단순히 퀴즈를 풀고 상금을 타는 시즌1 방식에서 한단계 나아가 퀴즈대결과 이벤트를 같이 진행한다.
메인MC 김대희, 김준호는 일일 택시기사로 변신해 일반 시민들 또는 연예인들과의 유쾌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퀴즈를 통해 일반 승객들에게 무제한적인 행운을 준다는 방식으로 각종 게임과 대결, 벌칙수행 등이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8일 오후 9시 첫방송.
[김준호(왼쪽)-김대희.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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