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한지민, 가슴 절절한 눈물의 '백허그' 베드신

[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정우성과 한지민이 눈물의 베드신을 선보였다.

정우성과 한지민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 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 녹화촬영에서 애절한 눈물의 베드신을 펼쳤다.

극중 강칠(정우성 분)과 지나(한지민 분)의 사랑의 아지트에서 진행된 이날 녹화는 매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강칠이 지나에게 다시 한 번 용기를 내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었다.

또 눈물의 베드신은 지난 18회에서 강칠과 지나의 가슴 아픈 이별 뒤에 맞는 장면이라 애절함을 더했다. 더불어 이날 강칠은 지나에게 '오직 이 순간'에 충실하게 살겠다고 다짐했다. 이불수트만 걸친 두사람은 정우성이 한지민을 뒤에서 눈물속에 보듬어 안은 모습.

드라마 관계자는 "강칠과 지나의 눈물의 베드신은 가슴 깊은 곳에서 울리는 큰 감동이 될 것"이라며 "슬프지만 아름다운 강칠과 지나의 순애보 사랑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강칠과 지나의 소중한 시간을 담은 '빠담빠담'은 6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정우성-한지민. 사진 = JTBC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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