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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3R 1지명' 장동영, KBL 새로운 역사 쓸까 [김유정의 똑똑톡]

시간2012-02-07 07:00:01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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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유정 기자] "목포대 장동영"

울산 모비스 유재학 감독은 지난달 31일 2012 KBL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1번으로 2부 리그 목포대 출신인 장동영(25)을 품에 안았다. 신인치고는 많은 나이에다가 1부 리그도 아닌 2부 리그 선수가 1군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사실에 장내는 술렁였다.

이제껏 장동영의 농구 인생은 결코 순탄치 못했다. 여수전자화학고에서 환상적인 슈팅감각을 선보였던 그는 무난히 1부 리그의 한 대학에 스카우트를 받아 입학했다. 하지만 장동영은 대학 입학 후 운동과 객지 생활에서 괴리감을 느끼고 군 입대라는 현실 도피를 선택했다.

"군 제대 후에 동호회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농구를 했는데, 그때 농구에 대한 참된 재미를 알게 됐다. 다시 정식으로 코트를 누비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 마침 임용수 선생님께서 목포대 진학과 함께 다시 농구를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주셨다"

목포대 진학 후에도 모든 것이 마음먹은 대로 잘 풀렸던 것은 아니다. 대학농구 1부와 2부 리그의 차이는 반드시 있었다. 농구를 하는 동료들과 절실함의 크기가 달랐던 그는 오직 스스로를 경쟁자라 생각하고 갈고 닦았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19일 열린 농구대잔치 가천대와의 경기에서 한경기 67득점을 올려 역대 한 경기 최다득점 기록(1987년 이충희(당시 현대전자, 현 KBS 해설위원)가 세운 64득점)을 갈아치우며,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신과의 싸움을 성공적으로 이겨낸 장동영은 마침내 2012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그토록 원하던 프로무대에 발을 디디게 됐다.

"1군 지명이 힘들 수 있다는 생각을 했었지만, 도전을 하고 싶었다. 유재학 감독님이 나를 선택했다는 것 자체가 모험을 하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 감독님이 나를 믿고 모험을 하신 것처럼 나또한 그 믿음에 부흥해야한다고 다짐했다"

신인 드래프트에서 대학농구 2부 리그 출신선수가 1군에 지명된 경우는 단 두 번 있었다. 1998년 박용호(청주대)가 청주 SK에 지명 된 것과 2003년 SK빅스(현 전자랜드)에서 2라운드 6순위로 뽑힌 박상률(목포대, 현 안양 KGC)이다. 이후 박용호는 프로무대에서 금세 잊혀 졌고, 우여곡절이 있긴 했지만 박상률은 지금까지 프로무대를 밟고 있다.

당시 2부 리그 선수임에도 박상률의 능력을 알아보고 선택한 것이 유재학 감독이다. 그리고 명 조련사로 손꼽히는 그의 손에 이제는 장동영이라는 카드가 들려있다. 유재학 감독은 드래프트 당일까지 장동영을 두고 고민을 많이 했었다고 전했다. 장동영이 2부 리그에서 선보였던 좋은 활약들이 과연 프로 무대에서도 통할까하는 의구심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런 유감독의 걱정은 드래프트 전에 있었던 트라이아웃을 통해 해소됐다.

"트라이아웃에서 (장)동영이가 뛰는 것을 보고 충분히 승산이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잘 다듬기만 한다면 내년 시즌 충분히 주전이나 백업으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본다. 이제 본인이 얼마만큼의 의지를 가지고 덤벼드느냐가 문제다"

사람은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모진풍파를 겪는다. 그리고 그것을 이겨내는 사람과 굴복하는 사람이 손에 쥐는 결과는 하늘과 땅차이다.

"프로가 냉정하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과 비교해 내가 앞서가지 않는 다면 언제든 버려질 카드라는 것도 인지하고 있다. 앞으로 웨이트를 통해 체력을 키우고, 기술 훈련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숙해 질 것이다. 이제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 하겠다"

냉정하게 말해 박상률은 드래프트 순위에 비해 좋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지만, 절대적인 기준으로 놓고 보면 완벽한 성공을 거둔 사례라고 말하기 어렵다. 성공은 무작정 쫓아다녀야 할 대상이 아니라 부단히 노력을 기울여야 할 대상이다. 장동영이 앞으로 어렵사리 잡은 꿈의 기회에 노력의 양분을 더해 성공이라는 열매를 맺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동영-장동영(왼쪽)과 유재학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위)-KBL 제공(아래)]

김유정 kyj765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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