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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올해 만으로 서른 살이 되는 배우 이준기가 2년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다.
이준기는 오는 16일 오전 8시 서울 용산 국방부에서 전역 신고를 한 뒤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이준기는 그동안 국군방송 프로그램 ‘위문열차’를 진행하고 특공 공수 훈련도 소화하는 등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했다.
이준기는 군 제대 후 본업인 연기자로 활동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준기의 소속사 인터랙티브미디어믹스(IMX) 측은 “영화와 드라마 제작사들로부터 러브콜이 들어오고 있다”며 “더 깊어진 연기와 열정으로 좋은 작품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도록 또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준기 또한 “남은 군 생활도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준기는 군 제대 후 국내 활동 외에도 일본 요코하마에서 팬 미팅을 겸한 공연을 열고 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오는 16일 군 제대하는 배우 이준기. 사진출처 = 이준기 트위터]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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