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수원이 K리그 홈개막전 티켓 발매를 시작했다.
수원은 6일부터 다음달 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부산과의 K리그 개막전 오후 3시 티켓 발매를 개시했다. 수원의 개막전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
수원은 올시즌부터 팬들을 위한 티켓 카테고리를 세분화했다. 프리스티지석을 신설하고 유료고객 우대정책, 테마파크를 강화했다. E석 중앙에는 예매지정 좌석 구석을 신설해 예매를 한 관중들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좋은 좌석에서 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E석 1층에 유료고객 전용석을 운영해 편안한 관람과 좌석확보를 도울 계획이다. W석 2층에는 테이블 위에서 맥주 및 치킨을 서비스하는 VIP데스크석을 신설해 가족 모임과 회식이 가능하도록 했다. W구역에서 관전하기를 원하는 팬들을 위해 수원응원석(Ws)이 신설되며 경기당 300매 한정판매된다. 빅버드 중앙 광장에는 수원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위한 테마파크를 확대 설치한다.
수원 구단은 수원지역을 순환하는 셔틀버스도 확대해 수원 시민들이 편하게 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사진 = 수원 블루윙즈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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