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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91년생 동갑내기 실력파 여성듀오 ‘나인티원’(91)이 데뷔곡 ‘유 아 마이 샤이닝 스타’(You Are My Shining Star)로 싸이월드 음악차트 정상에 올랐다.
나인티원의 소속사는 6일 “지난달 30일 공개된 싱글 ‘유 아 마이 샤이닝 스타’가 싸이월드 음악차트에서 지난 주말 1위에 오른데 이어 오늘 오전에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얼마전 아이돌그룹 B.O.M 멤버 맹세창과의 인연으로 눈길을 끈 나인티원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음으로 애즈원 이후 끊긴 R&B 여성듀오의 맥을 이을 재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의 데뷔곡 ‘유 아 마이 샤이닝 스타’는 희경의 깨끗하고 직선적인 음색에 마지의 허스키하고 감성적인 매력이 더해진 발라드곡. 아이비의 ‘바본가봐’, KCM의 ‘은영이에게’, 김종국의 ‘행복하길’ 등을 작곡한 가수 양정승이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91년생 동갑내기 실력파 여성듀오 나인티원. 사진 = 키로이와이 그룹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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