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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지진희와 구혜선 커플의 키스신 사진이 화제다.
7일 오전 SBS 수목드라마 '부탁해요 캡틴'(극본 정나명, 연출 주동민)에서 기장 부기장으로 활약 중인 지진희, 구혜선의 키스신 스틸사진이 공개됐다.
그간 다진(구혜선 분)에 대한 감정을 숨겨왔던 윤성(지진희 분)은 다진의 사고 소식에 급하게 병원으로 달려가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구혜선은 지난 1일 방송에서 이천희와 기습키스한데 이어 이번에는 지진희와 엘리베이터 안에서 진한 키스신을 촬영했다. 이에 두 사람의 키스신에 본격적인 삼각관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병원에서 진행된 촬영은 주말 오후임에도 많은 인파를 불러 모았고, 투명한 엘리베이터 안에서 키스신을 찍을 때는 환호성과 박수소리가 터져 나왔다"며 "구혜선은 키스신 중에도 사람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는 여유를 보여주기도 했다"고 화기애애한 촬영장 뒷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다진은 윤성이 자신의 어머니를 돌아가시게 만든 비행사고를 낸 장본인이라는 것을 모르고 있어서 아슬아슬한 두 사람의 관계는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할 예정이다. 방송은 8일 오후 9시 55분.
[구혜선(왼쪽)-지진희. 사진 = SBS]
최두선 기자 su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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