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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2016년에 열리는 제 97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가 충청남도 아산시로 결정됐다.
대한체육회는 7일 "제 19차 이사회를 개최하여 충청남도 아산시를 제 97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전국체전 후보 도시로 충북 충주시, 충남 아산시, 경북 포항시가 경합을 벌인 가운데 각 후보 도시는 유치 프레젠테이션을 실시했다.
이후 이사회 출석 이사들의 비밀 투표로 3차까지 치러진 투표에서 과반수 찬성 득표가 성립되지 못했다. 때문에 전국체육대회 실사위원회의 현장 실사 결과에서 1위 점수를 획득했던 충남 아산시가 최종 개최지로 선정됐다.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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