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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새 드라마 '신드롬'에서 신경외과의로 분한 배우 한혜진이 소감을 전했다.
한혜진은 7일 서울 잠원동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신드롬'(이성주 고재현 연출 김솔지 극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SBS 드라마 '제중원'에서 최초의 산부인과의인 신여성을 연기했지만 충분히 의술을 펼치지 못해서 메디컬드라마를 꼭 해 보고 싶었다"며 "대본을 보고 정말 재미있어서 반했다"고 말했다.
또 "여성 신경외과의는 전국에 40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 희소성 있는 여성캐릭터"라며 "'그레이아나토미'처럼 속도감 있고 조금도 지루하지 않은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자신이 진행중인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촬영장과 비교 질문에는 "'힐링캠프'는 카메라가 없는 것처러 편하게 노는 반면 '신드롬'은 메디컬드라마라 그런지 컷이 정말 많고 매 순간 집중하고 몰입하고 있다"고 답했다.
극중 송창의 박건형과 3각관계를 이루는 한혜진은 공식연인인 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 멤버 나얼의 반응을 묻자 "질투 안해요"라고 웃음지었다.
한혜진 송창의 박건형 주연의 '신드롬'은 '빠담빠담' 후속으로 오는 13일 오후 8시 45분 첫방송된다.
[한혜진.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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