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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40살 카도쿠라의 도전은 끝나지 않는다 [고동현의 1인치]

시간2012-02-08 08:34:06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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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어느덧 한국 나이로 40살. 하지만 그에게 포기란 없다.

일본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선수도 아니었고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도 아니다. 그럼에도 '카도쿠라 켄'은 한국 프로야구 팬들에게 누구보다 친숙한 일본 선수다. 1990년대 후반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시절에는 이종범, 선동열, 이상훈의 동료로, 2007년부터는 이승엽의 요미우리 동료로, 2009년부터는 3시즌동안 한국 무대에서 뛰었기 때문이다.

비록 지난 시즌 중반을 끝으로 한국팬들 시야에서 사라진 그이지만 카도쿠라는 여전히 선수 생활 지속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일본에서만 4팀, 미국 거쳐 한국까지

카도쿠라는 1996년 주니치에서 데뷔했다. 1997년과 1998년에는 주로 선발투수로 활약하며 2년 연속 10승을 거뒀다. 하지만 카도쿠라의 야구 인생이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1999시즌 종료 후 트레이드를 통해 긴테쓰 버팔로스 유니폼을 입었으며 2003시즌 종료 후 또 다시 트레이드되며 요코하마로 이적했다.

1998년 이후 10승을 넘지 못했던 카도쿠라는 2005시즌들어 제 2의 전성기를 맞았다. 2005시즌 11승 8패 평균자책점 3.37을 기록하며 팀내 에이스로 떠올랐다. 197⅔이닝을 소화했으며 특히 탈삼진은 날카로운 포크볼을 앞세워 177개를 잡아내 센트럴리그 왕좌에 올랐다. 이듬해에도 10승(9패)을 거둔 카도쿠라는 2007시즌을 앞두고 FA를 통해 요미우리로 이적했다.

카도쿠라는 거인 유니폼을 입고 두 시즌동안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그럼에도 카도쿠라의 시선은 더욱 큰 무대를 향했다. 2008시즌 종료 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 입단 테스트를 받은 것. 이후 마이너리그 계약을 통해 컵스 유니폼을 입었지만 개막 직전 구단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그리고 찾은 곳이 한국 무대다. 꾸준히 SK의 러브콜을 받아오던 카도쿠라는 컵스 방출 직후 SK와 계약을 맺었다. 2009년에는 5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지만 2010년에는 14승 7패 평균자책점 3.22를 기록하며 우완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하지만 무릎 부상 우려로 인해 SK와 재계약에 실패했고 이후 삼성과 계약했지만 무릎이 발목을 잡으며 지난해 7월 '또 다시' 방출됐다.

▲ 방출에도, 그토록 원하던 100승 이뤄도 도전은 끝나지 않는다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는 지난 6일 "카도쿠라를 팀 스프링캠프지인 오키나와 나고 캠프에서 8일 테스트한다"고 발표했다.

데자뷰같다. 며칠 전에도 비슷한 소식이 나왔기 때문이다. 카도쿠라는 지난 1월 29일에도 주니치 시절 은사인 호시노 센이치가 감독으로 있는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았다. 결과는 탈락.

하지만 카도쿠라는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팀을 찾기 위해 또 나섰다. 이미 소속팀을 잃은지 반년이 지났지만 그는 개인트레이너를 고용하는 등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카도쿠라는 니혼햄 테스트를 앞둔 상황에서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테스트에서 확실히 어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며 "많이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을 위해 반드시 복귀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사실 카도쿠라에게 선수 생활을 지속해야 할 강렬한 목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가장 큰 목표였던 한일 통산 100승은 지난해 5월 19일 두산전에서 완봉승으로 멋지게 장식했다. 일본에서는 76승(82패)을 기록하고 있기에 단일무대 100승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비록 일본에서는 이루지 못했지만 소속팀의 우승(2010년 SK)도 맛봤다. 그럼에도 카도쿠라는 쉽지 않은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은퇴에 대한 기준과 생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어떤 사람이나 선수들은 "최고일 때 물러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반면 "할 수 있는 데까지 끝까지 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이나 선수도 있다.

둘 중 정답은 없다. 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고지를 향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카도쿠라의 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한다.

[사진=카도쿠라 켄]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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