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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혼성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이 성별로 팀을 나눠 결성한 유닛명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8일 "남자멤버들이 '스피드(SPEED)'라는 이름으로 유닛을 결성했다. 스피드의 뜻은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질주를 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여자 멤버들은 '파이브돌스(5dolls)'라는 이름으로 이미 활동하고 있다.
이어 멤버들의 모습이 모두 담긴 재킷 사진도 공개했다. 스피드는 태운, 정우, 광행, 성민, 인오와 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 3' 출신의 종국 총 6명으로 구성됐다.
방송을 통해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피드는 음원으로 먼저 선보인다. 소속사 선배인 걸그룹 티아라의 히트곡 '러비더비'를 편곡해 '러비더비 플러스'라는 곡을 탄생시켰다.
오는 10일 음원 출시를 앞두고 스피드는 "음원 공개 날이 다가 올수록 긴장되고 설레인다"며 "앞으로 최선을 다하는 스피드가 되겠다"며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남녀공학의 남자멤버로 구성된 유닛 스피드. 사진 = 코어콘텐츠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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