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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뮤지컬 배우 김진우가 케이블채널 tvN 새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에서 락커로 변신한다.
8일 김진우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김진우가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일년에 열두 남자’에서 물고기 자리 원빈 역으로 출연하게 됐다"라며 그의 캐릭터 컷을 공개했다.
극중 김진우가 맡은 '로맨티스트' 물고기 자리(2월 19일 ~ 3월 20일) 원빈은 주인공 미루(윤진서 분)의 첫사랑이자 인기절정의 대학 밴드 보컬이다. 여자들에게는 노력형 서비스맨이자 아낌없이 배려하는 최고의 로맨티스트인 물고기 자리의 연애 성향에 맞춰 극중에서 여자에게 기타를 쳐주고 노래를 불러주는 선수급 로맨틱가이로 등장한다.
김진우는 "이번 드라마를 위해 노래 녹음도 직접하고 기타를 치며 무대에서 열정적으로 열심히 찍었다. 락커로서의 변신도 기대해달라"라고 전했다.
윤진서 온주완 고준희 등이 출연하는 tvN 첫 수목드라마 '일년에 열두남자'는 오는 15일 밤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진우.사진=제이 와이드 컴퍼니 제공]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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