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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의 ‘차궐남’ 배우 이원근이 가수 장재인의 첫 키스 상대가 됐다.
두 사람은 1991년생 동갑내기. 이원근은 8일 공개된 장재인의 신곡 ‘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 뮤직비디오를 통해 장재인과 첫 키스신을 촬영했다. 장재인의 소속사 키위뮤직 측에 따르면 장재인은 이번 키스신이 생애 첫 키스다.
뮤직비디오 속 연인으로 등장하는 두 사람은 오래된 기찻길에서 자전거를 세운 채 달콤한 키스를 나누고 있다.
키위 뮤직 측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2일에 걸쳐 서울 홍대와 한강, 경기 남양주의 스튜디오, 전북 군산과 부안에서 진행됐다”며 “시작하는 연인들의 러브 스토리를 CF속 한 장면처럼 고급스럽게 담아내려 했다”고 설명했다.
장재인의 신보 ‘다른 누구도 아닌 너에게’는 일기예보, 러브홀릭 출신 강현민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은 달콤 러브송이다.
장재인은 9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동갑내기 배우 이원근과 첫 키스신을 촬영한 가수 장재인(오른쪽). 사진 = 키위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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