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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아역배우 여진구(15)가 하교 인증샷으로 이모 팬들을 한숨짓게 했다.
여진구는 8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오랜만입니다~~^^ 저 학교 댕겨왔습니다"라며 "오랜만에 친구들 보니 반갑다 얘들아ㅠㅠ글구 졸업하시는 언니 오빠들~~축하드립니당~~촤하하하~^^ 여배우 올림ㅎㅎ"이라고 적은 뒤, 교복 차림의 사진 2장을 함께 게재했다.
사진 속 여진구는 교복차림에 책가방까지 둘러매고 있어 영락없는 중학생이다. MBC 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순정적인 세자 이훤 역을 맡아 이모 팬들을 웃고 울린 TV 속 모습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에서야 여진구의 나이가 내 나이의 딱 절반이라는 것을 절감했다", "이런 여진구를 좋아하다니 정말 죄를 짓는 기분이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 여진구 트위터]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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