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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남성 4인조 인디밴드 한음파(보컬 이정훈, 기타 윤수영, 베이스 장혁조, 드럼 김윤태)가 정규 2집을 발표한다.
한음파는 오는 3월 13일 정규 2집 ‘키스 프롬 더 마이스틱’(Kiss From The Mystic)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지난 2010년 어쿠스틱 미니앨범 ‘잔몽’ 이후 2년만이다. 앨범 발매에 앞서 이들은 오는 13일 디지털 싱글 ‘안개 여인의 키스’를 선 공개한다.
한음파는 결성 당시 독특한 싸이키델릭 사운드로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인디밴드. 지난 2008년 ‘올해의 헬로 루키’ 특별상 수상과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EBS ‘SPACE 공감’ 등에 출연하며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한음파는 한편 오는 13일 오후 8시 서울 홍대 클럽 빵에서 게이트 플라워즈와 함께 지난달부터 열고 있는 클럽 투어 공연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다.
[정규 2집으로 돌아오는 인디밴드 한음파(위)와 게이트 플라워즈. 사진 = 미러볼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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