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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김구라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4차원 매력을 더했다.
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글로벌 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사유리, 리키김, 줄리엔강이 출연했다.
이날 사유리는 김구라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아버지를 닮았다"는 말과 함께 "일본 야쿠자 같이 생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리키김은 "일본 프로레슬링 선수 안토니오 이노키를 닮았다"고 거들었다.
사유리는 "(김구라가) 이노키 보다 훨씬 잘생겼다. 아부하려는 게 아니라 처음 본 순간, 그리운 느낌을 받았다"며 "김구라를 볼 때마다 '왜 아버지가 여기 계세요?'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김구라가 자신의 아버지와 닮은 꼴임을 밝혔다.
이어 "같이 촬영하면 아버지가 지켜보고 있는 느낌이었고, 녹화 때마다 편안했다. 김구라가 이상형이다"라고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유리.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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