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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탤런트 리키 김이 한국 이름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글로벌 스타' 특집으로 꾸며져 사유리, 리키 김, 줄리엔 강이 출연했다.
리키 김은 미국 출신의 백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한국계 혼혈인으로 한국에서 '리키 김'으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날 그는 자신의 한국 이름인 '김경호'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리키 김은 자신의 이름과 같은 가수 김경호를 의식하며 록 느낌을 물씬 풍기는 제스처와 표정을 지어보였다.
이어 이름의 한자를 묻는 질문에 머뭇대던 그는 "경호란 뜻이 지켜주는…"라고 경호원을 염두한 대답을 내놔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리키 김. 사진 = MBC 방송 화면]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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