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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영화 '댄싱퀸'(감독 이석훈)이 지난 2일 미국 LA에서 개봉, 3일만에 1만5000불(한화 약1600만원)의 수익을 거둬들였다.
'댄싱퀸'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국내에서는 개봉 2주만에 250만 관객을 동원한 '댄싱퀸'이 미국 현지 지사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댄싱퀸'에 앞서 개봉된 '써니'로 복고의 향수를 달랬던 교포들뿐 아니라 웃음과 감동, 가슴 속 꿈에 대한 공감 코드로 현지인들의 반응도 좋다"라고 전했다.
'댄싱퀸'은 오는 17일 금요일부터는 뉴욕, 벤쿠버, 토론토 3개 도시에서도 추가 개봉될 예정이다.
'댄싱퀸'은 황정민 엄정화 주연작으로, 어느 날 갑자기 서울시장 후보가 돼버린 남편과 뒤늦게나마 가수의 꿈을 이루려는 아내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사진='댄싱퀸']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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