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포크듀오 빨간우체통의 추가열과 김형섭이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부상은 없었다.
추가열과 김형섭은 9일 새벽 서울 마포구 합정동 당인리사거리에서 합정동 방향으로 좌회전 대기 중이다 중앙선을 넘은 차량에 의해 부상을 당했다.
이 운전자는 면허취소 수치인 혈중 알코올농도 0.1%로, 추가열과 김형섭의 차량을 부딪히기 전 맞은편 방향에 주차돼 있던 산타페 승합차를 들이받고, 산타페 승합차가 튕겨져 나오면서 빨간우체통의 밴까지 추돌했다.
빨간우체통의 관계자는 "추가열과 김형섭이 다행이 부상이 없어 병원에 가지 않고 즉시 귀가했다. 하지만 매니저가 허리와 다치를 다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경찰은 이 운저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한 빨간우체통의 추가열(왼쪽)과 김형섭. 사진 = 텐엔터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