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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홍유경(18)이 엄친아로 뒤늦게 밝혀졌다.
홍유경의 아버지는 코스피 상장사인 디에스알제강(DSR제강)의 대표이사인 홍하종씨다. 이는 지난해 케이블채널 트렌드E ‘에이핑크 뉴스 시즌1’을 통해 홍유경의 집이 공개됐고,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가 되면서 알려졌다.
당시 방송에서 비춰진 홍유경의 집은 방과 복도 등이 호텔을 연상케 할 만큼 크고 의리의리했다.
홍유경의 소속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 측도 9일 “홍유경의 아버지가 디에스알제강의 홍하종 대표가 맞다”고 밝혔다.
디에스알제강은 지난 2010년 1474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철강 회사로 홍 대표는 1600억 원대의 주식 가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핑크는 한편 최근까지 두 번째 미니앨범 ‘스노우 핑크’로 인기를 모았다.
[1천억원대 자산가의 딸로 밝혀진 에이핑크 홍유경(오른쪽에서 두 번째). 사진 = 에이큐브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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