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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힙합 대세남 버벌진트와 한국 레게의 자존심 스컬이 합동 콘서트를 연다.
이들은 오는 19일 오후 6시 서울 홍대 브이홀에서 ‘브랜뉴 데이 vol. 1 버벌진트와 친구들’ 콘서트를 통해 의기투합했다.
‘브랜뉴 데이’ 콘서트는 버벌진트와 스컬의 소속사이자 힙합 레이블로 부상 중인 브랜뉴 뮤직의 브랜드 공연. 버벌진트는 지난해 12월 서울 숙명여대 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린 자신의 단독 콘서트 밴드를 4인조로 개편해 다시 무대에 세운다.
최근 MBC ‘무한도전’의 ‘나름 가수다’ 편에서 하하와 함께 ‘바보에게 바보가’를 리메이크해 주목 받았던 스컬 또한 오랜만에 팬들과 공연으로 소통하게 돼 흥분하고 있다는 후문.
브랜뉴 뮤직 측은 “음악적인 공감대와 가족 같은 끈끈한 결속력을 토대로 관객들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레이블 콘서트들이 최근 공연 업계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브랜뉴 데이 콘서트는 레이블 아티스트 외에도 실력 있는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함으로써 음악적으로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공연에서는 버벌진트와 스컬 외에도 비즈니즈, 스윙스, 팬텀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동참한다.
['브랜뉴 데이' 합동 콘서트를 갖는 버벌진트(왼쪽)와 스컬. 사진 = 브랜뉴 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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