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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가수 겸 배우 호란이 제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트레일러를 제작한다.
10일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측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강인하면서 감성적인 현대여성의 모델로서 주목 받고 있는 가수 겸 배우 호란이 제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트레일러 감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서울국제초단편영상제 개막작인 '만찬'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호란은 죽음으로부터 시작해 새롭게 다시 태어나는 생명의 과정을 자유로우면서도 감각적인 음악과 영상미로 그려내며 타 영화제 트레일러들과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작품을 만들어 낼 전망이다.
또 그는 영화제 기간 동안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찾아 관객과 함께 영화도 보고 이야기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는 등 서울국제여성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호란이 만든 트레일러는 제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기자회견에서 첫 공개된다.
[제1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공식 트레일러 감독 호란. 사진 =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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