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배선영 기자] 왕년의 터미네이터도 나이 앞에는 어쩔 수 없나보다.
64세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 '더 라스트 스탠드'를 비롯, 액션영화를 찍고난 뒤 후유증으로 병원에 입원했다.
슈워제네거는 지난 8일(현지시간) 자신의 SNS 후세이닷컴에 "영화 '익스펜더블2(The Expendables 2)'와 '라스트 스탠드(The Last Stand)'를 찍으며 액션과 스턴트 등 몸을 혹사시키다 보니, 어깨에 문제가 생겼다"라고 적고 병원에 입원한 모습의 사진을 같이 게재했다.
슈워제네거의 사진 속 눈에 띄는 점은 실베스터 스탤론(65)가 바로 옆 침대에 누워있다는 것. 슈워제네거는 "어깨 부상으로 나와 같은 처지인 누군가를 우연히 만나게 됐는지 봐라"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또 그는 "이제 우리 둘은 또 다른 액션영화인 '더 툼'을 찍을 준비가 돼 있다"라고 덧붙여 건재함을 알렸다.
앞서 지난 해 11월 슈워제네거는 '라스트 스탠드' 촬영 중 머리에 부상을 입은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김지운 감독의 할리우드 진출작인 '더 라스트 스탠드'는 국경을 넘어 미국에서 멕시코로 도주하려는 마약밀매상을 잡으려는 국경 보안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내년에 개봉된다.
[사진=아놀드 슈워제네거 후세이 캡처]
배선영 기자 sypov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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