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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가 '광주 대발이'로 떠올랐다.
11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청춘불패2'에서는 아이돌촌 영광의 일꾼을 뽑기 위한 G8(카라 강지영, 소녀시대 효연, 에프엑스 엠버, 씨스타 보라, 소녀시대 써니, 쥬얼리 예원, 미쓰에이 수지, 레인보우 우리)의 씨름대회가 열렸다.
이날 씨름대회에서 수지는 힘과 기술을 지닌 최강 승부사로 활약했다. 첫 시합에서 수지는 자신의 이름으로 "수지야, 지자"라는 이행시를 지은 체육돌 보라에게 기선제압을 당했다. 하지만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수지는 밭다리 기술로 공격을 시도한 보라를 되치기 기술로 눌러 쓰러뜨리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에 해설을 하던 붐은 수지에게 "발사이즈 285mm"라는 농담을 건네며 그의 힘을 강조했고, 이수근 역시 "광주에서 올라온 대발이"라고 거들며 웃음을 자아냈다.
[수지. 사진 = KBS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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