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질투의 화신 광희, 이유없이 날 째려봐"

[마이데일리 = 서현진 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임시완이 자신을 향한 멤버 황광희의 질투를 털어놨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서 임시완은 "데뷔 초였다면 자타공인 질투의 화신인 광희가 난리났을 것이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요즘 광희가 머리로는 질투를 해도 가슴으로는 삭히는 것 같다. 예능으로 인정을 받더니 나에게도 '너 너무 잘돼서 좋다'고 말해준다"며 "하지만 가끔씩 이유없이 나를 째려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시완은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조선시대 엄친아인 어린 '허염' 역을 훈훈하게 소화해 인기를 얻었다.

[임시완. 사진 = MBC 방송 캡처]

서현진 기자 click077@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