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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국내 팬들에게 이른바 ‘김서린’으로 불리고 있는 할리우드 인기배우 캐서린 헤이글이 자신의 트위터에 직접 쓴 한글 메시지를 통해 감사 인사를 건넸다.
캐서린 헤이글은 12일(한국시각) “내가 쓴 한글이 맞길 바라며 혹시나 틀린 표현으로 한국에 무례를 끼치질 않길 바란다”며 “지지해주시는 한국 팬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앞서 지난 10일에도 영화 ‘원 포 더 머니’의 한국 개봉을 축하하며 “감사합니다. 김서린 올림”이란 글을 한글로 써 화제를 모았다.
한국 팬들을 위해 두 번이나 감사 인사를 전한 캐서린 헤이글의 특별한 메시지에 국내 팬들은 “한글로 인사를 남겨주다니 정말 고맙다” “예쁘고 한국말도 잘하는 서린 언니 좋아요”라는 등 응원했다.
캐서린 헤이글의 ‘원 포 더 머니’는 75주 연속 전미 베스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 돈, 직장, 남자 모두 잃은 삼재인생의 스테파니 플럼이 5만 달러를 갖기 위해 자신의 첫사랑이자 첫 경험 상대를 쫓게 되면서 일어나는 추격과 로맨스를 그렸다. 국내 개봉은 오는 16일.
[사진 = 또 직접 작성한 한글 메시지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넨 캐서린 헤이글.]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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