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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박신혜가 남긴 음악프로그램 시청 소감이 웃음을 준다.
박신혜는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혼자 쓸쓸히 밥 먹는 중에 백만년만에 음악프로그램 시청 중"이라며 "모르는 가수가 너무 많다. 음… 절대 내가 나이 먹은 게 아니다"란 글을 올렸다.
박신혜가 트위터에 글을 올린 시간은 SBS '인기가요'가 방송되는 시간으로, 인기 스타답지 않은 소탈한 글이 웃음을 자아낸다.
박신혜는 앞서 11일 밤에도 "수강신청까지 4일 남았다. 아, 까먹지 말고 이번에는 초스피드로 성공해야지!"라며 같은 중앙대학교 학생들에게 수강신청 팁을 요청하기도 했다. 박신혜는 지난해에도 수강신청에 실패했다며 대학생 연예인으로서 고충을 토로했었다.
[사진 = 박신혜]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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