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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여진구가 "밝은 훤은 내가 김수현보다 낫다"고 말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선 여진구의 화보 촬영 현장에서 진행된 인터뷰가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어린 훤을 연기해 인기를 얻은 여진구는 현재 성인 훤을 연기 중인 김수현과 자신을 비교해달라는 리포터 박슬기의 요청에 "밝은 훤은 내가 더 낫다"며 "어두운 훤은 김수현이 더 낫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또한 여진구는 자신의 인기 비결로 "요즘은 피부가 하얀 꽃미남 분들이 많은데 저는 좀 남자답고 새까만 피부"라고 말하며 웃었다.
스무살 여진구는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는 "키 186cm에 더 남자다워졌을 것 같다"는 소망을 밝혔다.
[여진구(위)와 박슬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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